먼저 지성과 건조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던 나에게 인터넷에서 찾아낸 키엘 수분크림..
원체 피부 트러블도 있고 몸에 뭘 바르는걸 싫어하던 나에겐 얼굴에 바르는것도 별로 탐탁치않아해서 항상 티존은 기름지고 볼이나 입주변은 갈라져서 따갑거나 했었는데 첫아이 임신했을때 한번 사보고 발라봤었다~ 처음엔 뭐 생각보다 괜찮네? 로 시작했다가 한통을 다 바른 내가 있었던.. 그만큼 끈적이지않지만 촉촉해서 자주 발랐었던거같아요. 재구매할 확률이 적은 저에겐 몇번이고 재구매를 부추긴 제품이네요~ 잘 쓰고있습니다~